출퇴근·물류 이동 '상습 정체' 현상 개선 기대
캡션 문산-내포간 도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경기도
[더팩트 l 의정부 l 유창경기자] 경기 파주시 문산시가지의 상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7일 낮 12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문산~내포(1) 도로는 문산읍 문산리(140-10)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454-2)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폭 20~23.5m 도로로 총 2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월교를 포함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다. 착공 5년 만이다.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지면서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의 상습 정체 현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내포(1)와 이어지는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연장 1160m)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개통이 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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