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MICE 산업 인지도와 관심도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MICE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MICE 산업 인지도와 관심도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MICE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 충남지역 소재 대학교에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MICE 산업과 관련 업종, 직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대전 MICE 인프라 탐방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주어지며, MICE 산업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전의 주요 MICE 시설 견학 및 MICE업계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도 제공된다.
지난달 30일 배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한남대학교 호텔항공경영학과(6월 1일)와 우송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6월 5일)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목원대학교와 공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MICE 사업설명회는 MICE 산업 현장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와 협업을 통해 MICE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