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충북대학교병원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다.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90.7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 68.5점에 비해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충북대병원은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분과장 신윤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증상이며, 신속한 진단과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호흡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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