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 34분쯤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119구조대원들이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군위=김채은 기자]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10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4분쯤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충주 방향 31km 지점을 달리던 승합차가 졸음 쉼터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70대·여) 등 10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서로 친인척 관계였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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