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청주시의원.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재우 청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청주시의회 제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행정‧예산 지원 △시행계획 수립 △현황 조사 △품질관리 등 청주시 공공와이파이의 구축 및 운영과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정재우 시의원은 "스마트폰이나 데이터는 어느덧 필수품으로 이에 따른 데이터 기본권, 데이터 복지 등에 대한 대책으로 공공와이파이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 조례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데이터 사각지대 해소와 정보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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