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9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씨(2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냄비와 책상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번개탄을 이용한 방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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