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이월예산 최소화 주문…2차 본회의서 최종 확정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교안위는 24~25일 이틀간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4~25일 이틀간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예비 심사 결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정책 목적에 맞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성과지표 작성 시 정확도 검증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교육청 추진 정책에 관한 법률 검토가 취약한 만큼 법률을 세심히 살펴 누락되는 업무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지원이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조례안 9건 중 8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동의안 등 기타 안건 2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보고·청취했다.
raiohmygod@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