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더팩트DB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영도축산영농조합법인 김미경 대표가 2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에 10억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와 김 대표는 부부로, 이들은 영동읍 어서실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편입된 농장 휴업 보상금에 개인 돈을 보태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지난해 후보 시절, 당시 농장 철거에 따른 보상금이 나오면 1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군수는 "30년간 가꾼 농장이 이제는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장학금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