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금속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이날 0시 10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1차 금속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컨베이어 벨트와 기계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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