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인력 92명도 현장에서 산불 대응
17일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8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78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헬기 10대가 진화 중이다. 현재 인근 주민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정동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하라는 마을 방송을 한 상황이다./강원소방본부
[더팩트ㅣ강릉=서백 기자] 17일 오전 11시 8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78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헬기 10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나자 진화 헬기 10대, 진화 인력 92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한 인근 주민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정동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하라는 마을 방송을 한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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