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17일 주요간부회의를 열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영동군.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군수는 17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며 "긍정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대외 홍보활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재외군민회 등이 국악엑스포 유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마지막까지 독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세계국악엑스포를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란 주제로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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