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사회복지시설 등 기부 예정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논산시에 사랑의 쌀 5톤을 기탁했다.(왼쪽부터 백성현 논산시장, 신왕섭 현대산업개발 전무, 박강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종민 국회의원)./논산시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백미 5000kg(1600만원 상당)을 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지체장애인협회,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최익훈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신왕섭 전무는 "논산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시에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신 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나무식재, 강릉 산불피해 긴급구호 등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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