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 모습.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7개 한우농가에서 살처분한 한우만 1128마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판정됐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농가에서 2.9km, 2~5차 발생 농가와는 1km 떨어져 있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청주시 6건, 증평군 1건 등 총 7건이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