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윤 대통령의 처남 김모(53)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그의 어머니 최은순(74)씨를 무혐의 처분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윤 대통령의 처남 김모(53)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그의 어머니 최은순(76) 씨를 무혐의 처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2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공흥지구 시행사인 ESI&D 관계자 등 5명과 양평군 공무원 A 씨 등 3명도 각각 검찰에 송치한다.
윤 대통령의 장모이자 이 사건의 주요 관계자였던 최 씨는 무혐의 처분됐다. ESI&D는 최 씨의 가족 회사다.
김 씨 등은 2016년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인허가 하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감경받기 위해 증빙서류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now@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