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송 스타트업 Launchpad 2023 : Biotech’ 참여자를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송 스타트업 Launchpad 2023 : Biotech’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 출범 이후 올해 3월까지 100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한 노하우를 집약해 기획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씨드 투자부터 3000만 원 상당의 바이오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IP R&D 충북트랙 추천권 부여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로 특화된 충북 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연구자 출신의 창업자가 사업화 과정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줄이도록 1대 1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쩡이다.
충북센터는 보육기업들에게 획일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지원 기업과의 수요를 확인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뒤 해당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접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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