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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부활시켜 줄 것'…숨진 남편 방치한 50대 여성
경찰 로고 이미지. / 더팩트 DB
경찰 로고 이미지. /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라안일 기자] 경찰이 죽은 남편을 방치하다 뒤늦게 112에 신고한 여성을 조사 중이다.

9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남편 B(60대)씨가 숨졌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남편 B씨가 이달 초 숨졌으나 별다른 장례를 치르지 않고 남편의 시신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하나님이 죽은 남편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믿어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다가 집을 찾은 자녀의 설득으로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최근 몇 년 성경을 독학하면서 이런 믿음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을 고려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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