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9월에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 논산시청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9월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논산형 축제로 시민공원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열릴 예정이며,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청년 활동 기반 마련 및 청년 정책을 통해 인구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 충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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