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 2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조선소 통근버스가 갓길에 주차한 45톤짜리 트럭을 추돌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서 조선소 통근버스가 갓길에 주차된 트럭을 추돌해 1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45인승짜리 조선소 통근버스가 갓길에 주차된 45톤짜리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72) 씨와 탑승자 B(56·여) 씨는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나머지 탑승자 C(46) 씨 등 9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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