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임실N펫스타 개최…SNS 통한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
[더팩트 | 임실=이경선 기자] 전북 임실군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 ‘2023 임실N펫스타’ 개막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SNS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임실군은 오는 5일 어린이 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수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오수의견문화제 이벤트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임실N펫스타의 ‘임실펫쇼’ 4행시 짓기로 임실군청 SNS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임실군청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건강 애견 간식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오는 10일 임실군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임실엔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은 조회수가 2만여회에 달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튜브 댓글로 ‘임=임실에 가면 실=실실 웃음이 나요, 펫=펫들과 함께 뛰어놀고, 쇼=쇼핑도 하고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같은 유쾌한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2023 임실N펫스타’에서는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강형욱 대표가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등 각종 체험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반려동물 패션쇼는 개그맨 김원효가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가수 홍진영, 스윗소로우, VOS, 박상민, 강혜연, 박진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기간 열린 최갑석 가요제에는 미스터트롯 김희재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단위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실군의 SNS는 지난해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군과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일등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청 SNS가 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오수의견문화제,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군 대표축제와 관광지 등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SNS에 참여해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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