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의 한 구청 공무직 직원이 마시던 음료에서 농약 성분이 나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청주의 한 구청 공무직 직원 A(40대)씨가 자신이 마시던 음료가 이상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음료를 삼키지 않고 바로 뱉어 건강에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음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 최근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은 누군가 음료에 의도적으로 농약을 넣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CCTV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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