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대상…활동기간 6~11월
전북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 2년 지원에 선정된 '예술로 공간을 품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에서 지역과 참여 예술가 사이 매개자 역할을 할 예술인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 완주문화재단
[더팩트 | 완주=김성수 기자] 전북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 2년 지원에 선정된 '예술로 공간을 품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에서 지역과 참여 예술가 사이 매개자 역할을 할 예술인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낙후된 유휴공간과 작업실이 필요한 예술가를 매칭해 마을에는 새로운 활기를, 문화예술계에는 지역의 현황과 고민을 반영한 ‘지역형 레지던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완주군의 13개 읍·면 중 인구소멸 위험 지역을 포함한 6개의 마을 거점에 예술가 6단체(팀)가 입주하게 되며, 마을과 참여 예술가를 연결하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내 문화예술 활동 경험이 풍부한 예술인 코디네이터가 함께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술인 코디네이터는 완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도울 수 있는 자질을 요구한다. 예술인 코디네이터 모집 기간은 5월 13~19일이며, 활동기간은 6~11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