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튀어보자 통통통! 날아보자 훨훨훨~' 테마로 어린이날 행사 '풍성'
[더팩트 | 임실=이경선 기자]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과 체험, 맛있는 먹거리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내달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동안 ‘튀어보자 통통통! 날아보자 훨훨훨~’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은 황금연휴의 첫 시작인 제 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신명난 공연과 특별한 체험, 맛있는 음식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준비까지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치즈테마파크 특별무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신나는 군악대 공연, 특별공연과 무료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가정의 달 행사에는 보물찾기와 플리마켓 한마당, 추억의 먹거리, 유료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가정의 달 행사 개최를 위한 행정과 경찰, 사회단체 및 각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의견을 모아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발걸음이 즐겁고, 기분 좋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로 협의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주차 등 교통 문제와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의 사전합동 점검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치즈테마파크에는 지난해 12월 건립된 고 지정환 신부님과 임실N치즈의 이야기를 담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치즈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지정환신부 역사관, 치즈역사관, 세계치즈역사관, 치즈카페, 치즈숙성제조실 등으로 구성되며, 포토존과 AR·VR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치즈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도 알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치즈테마파크에 놀러 오셔서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에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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