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감염병의 사회안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옥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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