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제준 사무처장, 중앙당 조직국장…최병문 사무부처장, 울산시당 사무부처장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 /부산시당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변제준 사무처장과 최병문 사무부처장이 각각 중앙당 조직국장과 울산시당 사무부처장으로 인사발령 났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엔 홍창훈 신임 사무처장이 이날 부임했다.
홍 사무처장은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공채 7기 출신으로 한나라당 조직국 차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새누리당 총무국 총무팀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자유한국당인천시당 사무부처장,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총무국장,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 여러 보직을 맡아 왔다.
한편, 국민의힘은 내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부산시당을 포함한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직원 총 89명에 대한 전면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 제3차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사무처 인사로, 인사교류를 통해 사무처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당 조직을 세분화하고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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