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7명 모집에 528명이 지원해 6.9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30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설관리(일반)의 경우 21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하며 2.5대 1로 가장 낮았다.
또한 ▲전산 4명 모집에 21명(5.3대 1) ▲사서 8명 모집에 30명(3.8대 1) ▲보건 2명 모집에 20명(10대 1) ▲식품위생 1명 모집에 3명(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대는 20대가 337명으로 전체 원서접수자의 63.8%를 차지했으며, 여성이 351명으로 남성177명에 비해 비율이 높았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내달 22일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8월2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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