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숲 태교교실' 홍보 포스터.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관내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0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임신부에게 숲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부여하고, 자연 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여 출산 후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신부를 위한 유기농차,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숲 태교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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