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농공단지 내 도로 및 배수로 정비 등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청산농공단지 도로 및 배수로 정비 1건, 기숙사 신축 1건, 근무환경 개선 7건 등이다. 총사업비는 9억 1000여만원으로 도비와 군비 절반씩 투입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도비 보조금이 지난해 1억 4496만원보다 100% 증가한 2억 9080만 8000원이라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은 이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