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남 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기업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6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창업자의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전남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 내 기업 보육실을 비롯해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의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또한 맞춤형 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지원,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산학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일자리 추진실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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