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대덕특구 토지이용 효율화 등 17건 건의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13일 원희룡 장관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정주 여건 등 다양한 강점에도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우주산업 결합 사업에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전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효율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건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경부․호남선 철도 도심 통과구간 지하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조기 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서대전역 KTX 증편 및 SRT 경유 등 12개 사업을 건의했다.

원 장관은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해 대전시가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이 어울어진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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