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성친화인증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인재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여성친화기업 환경조성에 앞장 선 지역 내 우수기업을 선정‧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이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모집일까지 청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내달 10일까지 현지 실사를 마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단을 구성해 10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한 뒤 6월 중 인증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확대해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가정 양립 및 여성 친화 일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