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험장 6곳서 실시…확진자·격리자 별도 신청받아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에서 1194명이 응시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올해 첫 검정고시에 대전에서 1194명이 응시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8일 대전삼천초등학교 등 6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인원은 초졸 86명, 중졸 256명, 고졸 852명 등으로 총 1194명이다. 시험장은 대전삼천초, 대전둔원중, 유성중, 갈마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6곳이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등), 필기도구(흑색 볼펜)를 준비해야 한다.
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컴퓨터용 수성사인펜), 개인도시락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시험 전날 오후 6시까지 대전교육청으로 별도의 신청을 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다.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 부정 응시자로 판단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이 박탈된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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