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경남 합천군은 ‘합천형 지방규제혁신 TF’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이선기 부군수를 팀장으로 지방규제혁신 TF를 구성해 새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해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한 바 있다.
올해는 분과별 TF 내부위원과 민간전문가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형 지방규제혁신 TF’는 4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돼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회의에 맞춰 과제를 발굴·검토한다.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군 자체 TF 회의를 통해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부처 불수용과제에 대해서도 재논의하는 등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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