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관 종사자 대상 R&D사업 홍보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강화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4일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와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정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기기 표준화연구센터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5개 연구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유기적 협력을 통한 양방향 R&D 사업발굴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기술사업화 지원과제와 신규 및 중‧대형 R&D 기획‧발굴, 지역혁신 주체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와 출연(연) 지역거점연구소 조성사업 등 중앙공모사업 현안 대응에 대한 설명과 홍보도 이루어졌다.
시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정동 R&D 연구소와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고, 경영 애로 해결 등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정동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연구소 기관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D 발굴 사업이 기술사업화(R&BD)와 기술이전으로 연계되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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