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7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텅스텐합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경주소방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3일 오전 11시 7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텅스텐합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직원 A씨(20대)가 3도 화상을, B씨(30대)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100㎡)과 원료 배합기 등 설비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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