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으로 ‘청렴누리실천단’ 구성
청렴실천 솔선수범
함양 청렴누리실천단 1차 회의 모습/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이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2023년 부패방지 및 종합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으로 ‘청렴누리실천단’을 구성하고 고위직 맞춤형 청렴교육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노력을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병영 군수와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누리실천단 1차 회의를 갖고 지난해 청렴도 평가 원인분석과 개선방향과 올해 부패방지와 종합청렴도 향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고위직 주도의 청렴조직문화 조성, 내부통제제도 강화, 구성원 인식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 4대 전략 21개 세부추진계획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 함양을 실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 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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