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대 교수/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지방교정청(교정청장 우희경)이 수감자들의 교정교화에 기여한 사공정규 교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9일 대구지방교정청은 전날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교정당국은 사공 교수가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하여 헌신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수용자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을 생각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공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법무부 교정위원을 맡아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의료분과에서 수용자들 교정 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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