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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로 지원 방안 모색

  • 전국 | 2023-03-29 11:26
28일 김춘진 aT 사장이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8일 김춘진 aT 사장이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aT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7일 ‘수도권 수출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aT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수출 현장 최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부·지자체 등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간담회를 기획했다.

지난 28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는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식품까지 모두 망라한 충청권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과 지자체 수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춘진 aT 사장은 "올해도 국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농수산식품 수출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과 공사, 정부가 힘을 합치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정부와 협의해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정부와 함께 수출 동향 분석,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수시로 점검하고 권역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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