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9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 내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4일 오전 10시 9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 내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52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해 10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40대)가 전신화상을, B씨(30대)가 몸 30~40%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여러건 접수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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