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11시 29분 발생한 강원도 화천 군부대 포사격장 산림화재가 23일 오후 8시 59분 재발화돼, 24일 오전 6시 30분 헬기 5대가 투입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강원소방본부
[더팩트ㅣ화천=서백 기자] 지난 21일 오전 11시 29분 발생한 강원도 화천 군부대 포사격장 산림화재가 23일 오후 8시 59분 재발화돼, 24일 오전 6시 30분 헬기 5대가 투입 진화에 나섰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재발화는 지난 23일 오후 8시 59분 산불이 되살아 나고 있다는 마을주민의 신고로, 이날 오후 9시 19분 소방출동대가 민가 주변 방어선을 구축 하는 등 긴급 진화에 나섰으며,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4일 오전 6시 30분 진화헬기 5대가 투입 진화에 나섰다.
현재, 사격장 외곽 방어선구축과 함께 군병력 200명을 투입할 에정이며, 연소확대 상황에 따라 추가 소방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늘 화천 산불 현장에는 상황에 따라 총 9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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