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전북서남상공회의소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모범상공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23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에서 있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경제성장 발전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30년간 정읍에서 건설자재 업체를 운영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고려종합건재 이상영 회장, 그리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콘크리트 제조업체 (주)무일콘크리트 김형남 부사장과 유통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유)농축수산원유통 김현영 대표이사, 30여 년간 농업발전에 노력한 농기계제조업체 정주농축산기계 김희광 대표이사, 직원복지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노사화합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주류도매업체 고창주류(유) 정용철 대표이사가 각각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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