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홍보와 기금사업 발굴에 힘쓸 것"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중심으로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월 17일 고향인 대전시 4개구와 세종, 충남, 충북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기부금이 대전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기금사업의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를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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