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출신,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
제19대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전북소방본부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소방본부는 주낙동 소방준감이 11일자로 제19대 전북소방본부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낙동 신임 소방본부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2월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광주서부소방서장,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에서 경험을 쌓았다.
주 본부장은 일선 현장 및 중앙부서 등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이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낙동 신임 소방본부장은 "소통과 화합을 원칙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소방 조직으로 도민과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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