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에 따른 택시 총량 반영
진천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이 택시 증차를 추진한다.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에 따른 택시 총량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성장과 고용률 증가 등에 따라 101개월 연속 인구가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이에 진천군은 인구 증가에 맞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택시 총량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현재 진천지역에는 택시 158대가 운행 중이며, 9대를 증차한 총 167대 공급을 계획 중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증차 결과는 도내 시군 중 최초 사례로, 지역의 큰 발전세를 반영한 결과"라며 "지역민들이 불편함 없이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빠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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