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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문화재단 개혁 안 되면 통폐합도 생각"
목요언론인클럽 시정 간담회…"알기 쉽게 한글로 된 슬로건 구상"

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주요 시정간담회 / 대전=최영규 기자
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주요 시정간담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홍이 끊이지 않는 대전문화재단에 대한 해법으로 통폐합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간담회에서 "문화재단은 노사, 노노 등 여러가지 고질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어 공직기강 확립이 가장 필요한 조직으로 보고 있다"며 "곧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재단 이사장을 통해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개혁이 안되면 통폐합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혈세가 소수의 문화예술단체의 먹잇감이 된 것을 올해 안에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인 '대전 이즈 유(Daejeon is U)' 교체도 시사했다.

이 시장은 "잇츠 대전(It’s Daejeon), 대전 이즈 유(Daejeon is U) 등 기존의 영어로 된 슬로건에 대해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인식도 낮다"며 "알기 쉽게 한글로 된 슬로건으로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류경제도시 대전'은 시정 목표이지 슬로건은 아니다"며 "취약한 대전의 경제구조가 바뀌면 '경제'라는 단어를 뺴고 '일류도시 대전'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주요 시정간담회 / 대전=최영규 기자
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주요 시정간담회 / 대전=최영규 기자

언론인 출신의 시정 참여가 많다는 질문에 대해 "언론인들이 사회부부터 시작해 정치, 행정, 경제부 등 많은 곳을 출입하면서 익힌 문제 파악·해결 능력이 시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함께 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유능한 언론인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정에 참여하고 있는 언론인 출신은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곽영지 대전교통방송 사장, 이호영 홍보담당관 등이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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