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최근 미국선사인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기항 5항차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속초항/ 속초시
[더팩트 l 속초=서백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최근 미국선사인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기항 5항차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속초항 기항을 유치한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는 전 세계 최대 크루즈 그룹인 카니발 코퍼레이션 산하 11척의 크루즈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로 속초항을 2023년 1항차, 2024년 2항차, 2025년 2항차를 확정했다.
이번에 속초항 기항 예정인 웨스테르담호는 약 2000명이 승선하는 8만톤급 중형선박으로 알려졌다.
박원식 마이스크루즈팀장은 "지난해 가을 선사의 부사장을 초청해 5일간 속초와 인근 고성, 강릉 팸투어를 진행,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횟수를 더 늘릴 계획으로 현재 구미주 선사 몇 곳과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해 재단이 제시한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 시범사업이 올해 6월 12일과 17일, 2회 확정돼 속초모항 크루즈와 연계, 양양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 간 플라이강원 직항노선을 통한 대만관광객 유치에도 본격 나선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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