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방역수칙 준수 강조…2주간 ‘학교방역 특별지원기간' 운영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개학일인 2일 충남고를 방문해 학교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개학일인 2일 충남고를 방문해 학교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위생 교육·홍보, 교육활동 지원인력, 방역물품 비치, 급식 운영 계획 등 학교 현장의 방역 운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설 교육감은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 방역수칙 교육·홍보와 일상소독, 환기를 강화하고, 유증상자 등교·출근 중지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부터 2주간을 ‘학교방역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학교 현장의 방역업무를 지원하고,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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