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판돈 3800여만 원 압수
경찰 로고. /더팩트 DB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의 한 펜션에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보은경찰서는 도박과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하고 3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보은군의 한 펜션에서 속칭 아도사키(줄도박)를 한 혐의다. 판돈은 수십만 원에서 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들은 경찰은 펜션을 특정해 이들을 검거했다. 현장에 있던 판돈 3800여만 원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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