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돌입
광주시 광산구 지역 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11개 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1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사진 왼쪽부터)송정농협 기호2번 김형덕, 1번 차주철 동곡농협 기호3번 이동운, 5번 강재천, 4번 김성훈, 1번 류상선 평동농협 기호1번 김익찬, 2번 최삼규 삼도농협 기호5번 송영종, 1번 임문채, 4번 오항근 본량농협 기호1번 정상윤, 2번 이옥근 광주 = 선거관리위원회
광주시 광산구 지역 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11개 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1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사진 왼쪽 위부터)하남농협 기호2번 나왕수, 1번 박상욱 비아농협 기호1번 박흥식, 2번 김하증 임곡농협 기호3번 기재만, 2번 기성종 축산농협 기호3번 김호상, 1번 김형민, 2번 최정수 원예농협 기호2번 정일기, 3번 김용문, 1번 방원혁 산림조합 기호2번 문선주, 1번 박인종 /광주 선거관리위원회
[더팩트 l 광주=배홍석 기자] 광주시 광산구 지역 내 농협, 축협, 원협, 산림조합 등 11개 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1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광산구 지역 11개 조합에서 총 31명의 후보가 출마해서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축협과 원협장 선거에서는 각 3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광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산림조합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11개 조합 가운데 현역 조합장 10명이 출마했다.
임기가 만료돼 출마가 제한된 산림조합장 선거는 앞선 선거에서 낙선한 두 후보 간 경쟁이 이목을 끈다.
산림조합은 다수의 무자격 조합원들을 정비해 후보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역 조합장의 기득권으로 유리한 고지에 선 2~3곳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교체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번 선거는 오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당선자는 20일 취임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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