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것"
17일 최원철 공주시장은 신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공주=최웅 기자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 신풍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풍테마파크 조성이 원활히 순항 중이다.
17일 최원철 시장은 신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신풍테마파크가 조성된다면 활발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농촌의 고질적인 경제난,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 좋은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청년층의 전출 원인 중 하나인 일자리 부재를 해결할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며 "테마파크 내 농촌체험, 지역 장터, 요리 등의 프로그램을 구절초축제와 연계해 홍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테마파크 내 특산물, 가공품 등을 브랜드화하고 판촉 및 판매 가능한 직매장 설치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한다면 대부분 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 준공 예정인 테마파크는 3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풍면 일원 9990㎡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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