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령=최헌우 기자] 9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연리의 한 야산 초입부 인근에서 폐자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5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48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폐자재와 산림 0.04ha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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